2019년 8월 22일 목요일

[IT] 스케일아웃 스케일 업

 어느 사이트나 서버를 운영하다보면 서버에 대한 성능에 대한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예전 IT 운여환경에서는 서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기존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일반 적이었다.  이러한 서버 성능향상 방법론은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다.

스케일 아웃 혹은 스케일 업을 통해 각 사이트에 사정에 맞게 서버 성능 향상에도 옵션이 있다.

1) 스케일 아웃

 ‘스케일 아웃’이란 서버를 여러 대 추가하여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1’의 처리 능력을 가진 서버에 동일한 서버 4대를 더 추가하여, 총 ‘5’의 처리 능력을 만드는 것이다.

 서버가 여러 대가 되기 때문에 각 서버에 걸리는 부하를 균등하게 해주는 ‘Load Balacing'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 (소프트웨어적 요소가 필요함)


 스케일 아웃의 경우, 서버 한 대가 장애로 다운되더라도 다른 서버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예_뉴타닉스, 심플리비티, VMware 등) 에서 주로 사용하는 하드웨어 증가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 모든 서버가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데이터 변화가 적은 ‘웹 서버’에 더 활용을 많이 하고 있으나, 하드웨어 집적도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성능도 월등히 좋아져 데이터 변화를 고려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2) 스케일 업

‘스케일 업’은 서버에 CPU나 RAM 등을 추가하거나 고성능의 부품, 서버로 교환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1’의 처리 능력을 가진 서버 한 대를 ‘5’의 처리 능력을 가진 서버로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다.

CPU나 RAM을 추가하기로 했다면 현재 서버에 추가 부품을 장착할 수 있는 여유 슬롯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서버 자체를 고성능으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케일 업의 경우, 서버 한 대에 모든 부하가 집중되므로 장애 시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며. 한 대의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므로 데이터 갱신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적합한 방식이다. 이 또한 위의 내용과 상충이 되는데 요새는 DB 서버도 스케일 아웃 방식으로 많이 구성한다.

스케일 업 방식의 서버 증가 방법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CPU나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슬롯이 있다 해도, 서버를 증설하고 싶을 시기에는 이미 그 슬롯에 맞는 CPU나 메모리는 시장에서 단종된지 오래인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로 나는 스케일 아웃 방식의 하드웨어 증설 방법을 선호한다.



2019년 8월 6일 화요일

[해외선물] 해외선물 거래 시작 방법 #1 - 기본개념

해외선물은 레버리지가 굉장히 큰 투자상품이다..

굉장히 작은 금액으로 큰 금액의 선물을 거래 함으로서 투자자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투자자는 큰 손해를 가져 갈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5천만원 짜리 선물 상품을 거래하고 싶다면 통상적으로 500만원 정도의 증거금만 있으면 해외 선물을 거래할 수 있다... 1틱 (=한 호가) 당 거의 10불(1200원) 수준의 금액이 왔다갔다 하는데... (크루드오일 기준) 변동폭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며 하루에도 정말 큰 금액이 플러스 마이너스 될 수가 있다..

암튼 어찌보면 매력적이고 어찌보면 위협적인 해외선물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딱 두개가 필요하다. (정말 필요한 최소 조건이다. 두 개만 가지고 시작하면 쪽박차기 일쑤이니 주의 할 것)

1. 현금
2. 해외선물계좌

선물거래를 위해서는 증권계좌가 필요하고 이중에서도 해외선물 관련 계좌가 필요하다..
국내선물의 경우 계좌를 만들고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교육을 이수하여 인증을 받아야 한다..

반면에 해외선물은 그런 조건이 없어 계좌만 만들고 현금만 입금하면 거래하고자 하는 상품에 충족하는 증거금 범위에서 상품을 골라 매수/매도 할 수 있다..

최근 증권계좌는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통장, 공인인증서 정도만 있으면..

스마트폰 어플이나 은행 홈페이지에 순식간에 계좌를 개설 할 수 있다..

해당 계좌에 돈을 넣고 본인이 거래하고자 하는 거래소의 맞는 외화를 환전하면...

아래와 같은 상품별 증거금에 따라 해당 상품을 거래 할 수 있다..

CME 거래소 : 달라 (USD)
CBOT 거래소 : 달라 (USD)
HKEX 거래소 : 홍콩달라 (HKD)
EUREX 거래소 : 유로 (EUR)

증권사에 따라 원화를 알아서 환전하여 반영하여 주는 경우 도 있다 (예) 키움증권



선물옵션 거래는 양방향 거래가 가능하다..
선물종목의 가치가 올라도 이익을 볼 수 있고...
선물종목의 가치가 내려도 이익을 볼 수 있다..

선물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판단되면 매수..
선물의 가치가 내릴 것으로 판단되면 매도..





우측 중앙에 보면
위탁증거금, 유지증거금, 틱사이즈, 틱밸류가 있는데..

1. 위탁증거금
1계약 기준 해당 종목을 거래하기위한 최소 계좌 보유금액

2. 유지증거금 (상세설명 하단 참고)
1계약 기준 해당 종목을 보유하기위한 최소 계좌 보유 금액

3. 틱사이즈
1계약의 호가단위 크루드오일 기준 (0.01)

3. 틱밸류
1호가 단위별 가치


유지증거금은 내 통장에 4015달러가 있어서 크루드 오일 한 계약을 체결 했는데..

365달러 이상 손실을 보아서 계좌의 잔고가 3650 이하가 되었다 하면

증권사마다 기준시간에 연락이 온다...

고객님 고객님 크루드 오일 1계약 보유 중이신데 손해 보셔서 해당 계약을 유지 할수 없어요..

오늘 오후 4시까지 3650달라 이상으로 계좌의 잔고를 맞춰 주세요..

일명 마진콜의 조건이다..


오일이 하루에 일반적으로 120~150틱 움직이니..

500만원 가지고는 거래를 할 생각을 애초에 하지 말 것..


금속, 에너지, 지수, 통화, 농산물, 축산물 등 정말 다양한 종목이 있고,
상품별 다양한 증거금, 틱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증권사를 통한 해외선물 거래시... 수수료를 유의해야 한다.

요즘은 고객 유치때문에 이벤트 수수료를 책정하는 경우도 많기는 하나..


선물거래 수수료는 매우 높은 편이니 (사고 팔면 만원(10불)이 깨짐)

본인의 취향에 따라 증권사 부터 잘 골라야 할 듯 하다...


정말 기본적인 선물거래 방법을 올려 보았다..

생각이 나면 추가로 더 올릴것이고 아니면 말고인데...

이래저래 계속 올리긴 할 듯....













2019년 8월 1일 목요일

[해외선물] 차트 접근의 기본 방식 #1 - 타임 프레임

해외선물을 접하고 1년 이상 고생했던 것이 어떤 시간대의 차트를 활용 하느냐 였다.

1분, 3분, 5분 차트를 활용하여 진입하고 손실하는 걸 반복하다 보니 나에게 남는건..

로스컷, 손실, 분노, 뇌동매매 였다..

그것도 그럴것이 상위차트의 움직임이 발생할 때 하위 차트는 요동을 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60분봉 꼬리가 발생하면 1분봉에서는 난리 부르스가 난다 이거다..

어제 FOMC 금리인하 이벤트가 있었다.. 한달 전 부터 뉴스로 금리인하는 확정된 분위기
앞으로 더 금리가 내려가는 분위기냐 아니냐에 따라 움직임이 발생하였는데..

60분봉 1개가...



1분봉으로 풀어헤치면 아래와 같이 된다


1분봉으로 거래를 하다보면 일단 사람의 심리가 굉장히 조급해 진다 단 몇 분만에 일어나는 슈팅, 트랩 등에 의해 갈피를 못잡기 일쑤이며, 뇌동이 오기 쉽다.

당연히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스켈핑, 데이트레이딩, 스윙, 포지셔너 등 진입하는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초짜가 1분, 3분 등의 타임프레임에 갇혀 매매를 하는 것은...

일종의 야바위(도박) 이다..

해외선물을 처음 접했을때 전 세계인이 즐겨하는 홀짝게임이라는 우스게 댓글을 본적이 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타임프레임 3개를 활용하여 진입 점을 찾는 것을 연습을 하는 것을 고수 및 외국인들은 추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수 종목 - 60분, 15분, 5분
상품 종목 - 240분, 60분, 30분

위의 타임 프레임은 예일 뿐이다.. 단지 예..

기본적으로 일,주,월 차트는 매매 전에는 반드시 확인

적어도 3개의 타임프레임을 보면서 본인이 진입하고자 하는 타점을 잘 조율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진입의 회수는 줄게되어 있으며..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손절할 기회를 놓친다는 것이다.(본전의 기회)


오늘도 조급하지 않게 성공 매매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