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3일 금요일

[HOME] 새집 증후군

2015년 9월 결혼 후 작년 8월 완공 후 입주 시작된 아파트로 이사를 와 와이프와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 중이다. 

새 집이라는 메리트와 신규 인테리어는 신혼부부에게는 참 좋은 생활 환경인데 아직까지도 찜찜한 한 가지가 있다.

이 집은 과연 새집 증후군으로 부터 안전한 것인가?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새집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심되는 것들이 있다.

첫째, 와이프의 비염이 심해진다
둘째, 필자 본인이 집에 들어와 쉬다보면 눈이 한번 쯤 따갑다

신규 입주시 새집 청소를 진행하면서 기본 청소만 진행하고 새집 증후군 방지 옵션은 비싸다는 이유로 진행하지 않았는데... 이는 새집 증후군 혹은 집안의 공기의 질이 의심이 안되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새집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방법을 찾아 새집 증후군을 탈출 해보기로 한다.

첫번째 솔루션 참 숯.
두번째 솔루션 피톤치드.

위의 두 가지 물질은 새집 증후군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주저 하지 않고 쿠팡맨을 소환 하기로 한다.
숯은 우리의 침실에 배치하기로 하고,
피턴치드는 집안 곳곳 살포후 환기하는 방식으로 새집 증후군을 극복해 볼 것이다.

결과는 몇일 뒤 공개해보고자 한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면.. 공기 청정기 구매에 대한 포스팅이 조만간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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